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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전하는 감사의 마음 : 2023년 추석

추석을 맞이하며

이솝에서는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차를 권하거나, 피부 건강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지역 명소에 대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공휴일과 명절에 대한 이야기 또한 계절에서 영감을 받은 감사의 표시와 함께 고객을 환대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2023년 추석을 기념하여 이솝에서는 이정화 작가와 함께 하비스트 캠페인을 위한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9월 4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정화 작가의 글귀가 새겨진 보자기 포장 서비스와 기프트 메시지 카드가 제공되었습니다.

The calligrapher dipped a brush in the ink

정성을 담은 글귀

이정화 작가는 백성들의 교육을 위해 힘썼던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기리기 위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국내에서 주목받는 젊은 서예가 중 한 명인 이정화 작가는 작품 활동을 이어 온 스무 해 동안 서예에 매진하며 실력을 닦았습니다.

글이 전하는 위안의 마음

이정화 작가는 작품에 따라 전통적인 방식으로 글을 쓰거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글 필체를 사용합니다. 작가의 필체는 단어가 가진 분위기와 의미를 형태로 표현합니다. 그녀가 작업을 통해 보여주는 아름다움은 보는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만족을 전합니다.

‘한번 새겨지면 지워지지 않는 수많은 기억들처럼, 서예 역시 종이 위에 그려지면 지우개로 지울 수도 없으니 평생 남아있거든요. 새겨지는 글씨를 보면서 힘을 얻기도 하고, 마음을 다잡기도 해요. 내가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서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정화 작가는 이른 나이에 서예의 대가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어온 작품에 대한 헌신은 예술적 활동인 동시에 문화유산의 보존 차원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정화 작가의 서예는 한글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뿐 아니라,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작품을 만드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는 점에서 큰 선물과도 같습니다.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감사의 마음

추석을 기념하여 전국 이솝 스토어에서 이정화 작가의 한글 글귀가 새겨진 보자기 선물 포장 서비스와 기프트 메시지 카드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보자기와 기프트 메시지 카드에는 세종대왕이 남긴 '너의 자질이 아름다움을 아노니'라는 문구가 이정화 작가의 필체로 새겨져, 감사의 마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Aesop products placed next to a calligraphy

일부 이솝 스토어에는 뜻깊은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작품이 설치되었습니다. 이솝 삼청에는 이정화 작가가 한지에 써 내려간 작품들을 설치했고, 이솝 한남에는 작가가 직접 붓으로 글귀를 썼으며, 이솝 가로수길에는 레이저 커팅을 통해 규모감 있는 형태로 선보였습니다.

이런 제스처들이 모두 어우러져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스토어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며, 이는 이솝의 핵심적인 가치이자 이정화 작가의 작품을 특징짓는 요소입니다.

Calligraphy installed on inside of Aesop store
이솝 삼청
Lessons from the lab
9분 독서
Three amber fragrance bottles nestled in layers earth-toned fabric.
Lessons from the lab
7분 독서
A turntable on a mid-century wooden table with a stack of vinyl records resting alongside it.
Playlist
3분 독서

‘너의 자질이 아름다움을 아노니’

세종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