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중 하나인 서촌에 자리한 이솝 서촌은 사무소 효자동과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구조물인 정자에서 영감을 받아 외부와 내부의 경계가 사라지는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
시그니처 매장
이솝 서촌
영업 시간
- 월요일11:00am - 8:00pm
- 화요일11:00am - 8:00pm
- 수요일11:00am - 8:00pm
- 목요일11:00am - 8:00pm
- 금요일11:00am - 9:00pm
- 토요일11:00am - 9:00pm
- 일요일11:00am - 8:00pm
이솝 서촌 스토어는 린스 앤 리턴 캠페인과 함께합니다. 다 사용한 이솝 제품의 재활용을 위해 깨끗이 세척한 공병을 선별된 이솝 스토어로 전달해주세요.
스토어의 전면부는 폴딩 도어를 완전히 개방했을 때 외부와 내부의 경계는 사라지며, 스토어 내부의 아로마가 외부로 퍼져 나가는 것처럼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거리에서 매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합니다. 폴딩 도어가 닫혔을 때에는 반투명한 메탈 패브릭이 호기심 많은 행인들이 가지런히 줄을 맞춰 진열된 갈색 병의 흐릿한 실루엣을 엿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부 공간에는 자연에서 영감 받은 재료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유닛으로 역할을 하는 거친 가장자리를 살린 석재는 화강암 바닥과 하얀 벽과 어우러집니다. 또한 벽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한국의 전통 한지로 마감되었습니다. 싱크와 선반을 비롯해 비전형적인 이솝의 프래그런스를 만나볼 수 있는 프래그런스 아르무아는 목재와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구리로 마감했고, 한국 전통 가옥 양식에서 유래한 툇마루는 재활용 목재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