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매장의 컨설턴트들은 두 가지 제품을 블렌딩해 사용함으로써 얻는 장점에 대해 자주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텍스처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을 추가하고 함께 사용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있는 성분들의 복합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일례로, 비타민 C와 E는 상호보완작용으로 복합적인 항산화 효과를 선사합니다. 비타민 C는 피부의 균형을 잡아주고 활기를 더해주는 능력이 있으며, 비타민 E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부드럽게 가꿔줍니다. 이솝의 몇몇 제품들은 두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른 성분들과 함께 사용되기도 합니다.
제품들을 페어링해 사용하는 방식이 수년간 직원과 고객들 사이로 퍼져 나갔습니다. 호기심과 실험에서 새로운 블렌딩 방법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스토어 컨설턴트들에게 널리 애용되는 방법이든 자신만의 비법이든,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블렌딩 방법을 공유 요청하였습니다.
‘런던의 호텔 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 유서 깊은 백화점의 뷰티 디렉터와의 미팅을 앞두고 피부를 공들여 가꿀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우리의 가능성에 대한 그녀의 평가를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서둘러 샤워를 하러 달려갔고 마스크를 할 시간이 없어 프림로즈 페이셜 클렌징 마스크, 퓨리파잉 페이셜 크림 클렌저, 퓨리파잉 페이셜 엑스폴리언트 페이스트 를 모두 손바닥에 덜어 블렌딩 했습니다.’
‘그 결과 되직하고 고급스러운 페이스트가 만들어졌고 젖은 손으로 피부에 마사지하자 피부톤이 좋아졌고 확신이 생겼습니다. 샤워를 하는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샤워 부스를 나서기 전에 씻어냈습니다. 차가운 물로 헹구고 토너로 정돈했습니다. 그런 다음 카멜리아 너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과 페뷸러스 페이스 오일을 블렌딩해 펴 바르자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블렌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마다 마음에 위안을 주는 영화나 음식, 책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2005년에 개봉한 <오만과 편견>, 치즈를 곁들인 온갖 종류의 파스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l'Amant』이 그렇습니다. 또한, 기운을 북돋아 주는 스킨 케어 루틴이 있습니다. 피부에 평소보다 애정과 관심을 좀 더 기울여야 할 때 자주 하는 루틴입니다.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한 티스푼에 블루 카모마일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2~3 펌핑, 그리고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 몇 방울을 블렌딩합니다. 이렇게 하면 제 피부에 꼭 맞는 독특한 텍스처의,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고 필요한 비타민을 전하는 영양 부스터가 완성됩니다.
마틸데 팡드레
리테일 컨설컨트, 이솝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대학생이고 영화 작가이자 감독인 저는 컴퓨터 앞에서 눈과 마음을 혹사하며 며칠 밤을 지새우고는 합니다. 피곤한 눈을 달래기 위해 보통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아이 크림 을 사용하지만 서블라임 리플레니싱 나이트 마스크와의 레이어링 사용이 일에 빠져 지새운 밤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궁극적인 구명조끼가 되어 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 단위로 진행하는 트리트먼트를 보완하기 위한 데일리 케어로는 좋아하는 페이스 오일과 퍼펙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의 블렌드가 효과적입니다.
가브리엘 카보니스
리테일 컨설턴트, 이솝 루즈벨트 필드, 뉴저지
스킨 케어를 위해서는 블루 카모마일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와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을 섞어 사용한 다음 페뷸러스 페이스 오일 을 넉넉하게 바릅니다. 이렇게 하면 휠씬 좋아진 피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카쉬 샤르마
온라인 리테일 코디네이터, 런던
피부가 칙칙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블루 카모마일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마스크와 루센트 페이셜 컨센트레이트 를 블렌딩해서 비타민과 수분을 공급하는 부스터로 사용합니다. 피부 모공이 쉽게 막히는 매달 찾아오는 마법의 시기에는 블루 카모마일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마스크와 페뷸러스 페이스 오일 을 블렌딩해 피부 세정에 힘씁니다.
멜라니 츄 스토어 매니저, 이솝 웨스트게이트, 싱가포르
제가 선호하는 블렌딩 기법은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트리트먼트 와 블루 카모마일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를 함께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포뮬라는 피부가 칙칙하고 건조해졌을 때 저만의 치료법입니다.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밤새 그대로 두면 다음 날 아침 매끄럽고 유연한 피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셰릴 샴 리테일 컨설턴트, 이솝 반다르 우타마, 쿠알라룸푸르
(대서양이 한겨울일 때 자주 발생하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밤이면 영양을 공급할 특별한 제품이 필요합니다. 파슬리 씨드 페이셜 클렌저 와 파슬리 씨드 클렌징 마스크 를 사용해 부드럽지만 꼼꼼하게 클렌징을 한 후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토너로 정돈을 하고 수분 공급 단계에서 두터운 팬층을 가진 클래식한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과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 몇 방울을 블렌딩해서 얼굴과 목에 펴 바릅니다. 밸런싱 젤에 함유된 알로에와 높은 함량의 판테놀, 트리트먼트의 비타민 E가 혹독한 바람과 실내 난방 속에서 하루를 보낸 피부가 간절히 원하는 위안을 건넵니다.
샤티나 도커리 스토어 매니저,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및 첼시, 뉴욕
제가 좋아하는 블렌드는 심플합니다.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과 파트너 제품인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트리트먼트 를 섞어 사용하면 편안하게 감싸주는 보호막이 형성되고 부드럽고 고른 피부 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사용하면 이상적입니다.
조쉬 워너 리테일 오퍼레이션 코디네이터, 멜버른
2019년 7월 휴가를 내고 프랑스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 기간 동안 폭염이 유럽 전역을 휩쓸었고 프랑스 남부 지역의 기온은 45°C(113°F)를 뛰어넘었습니다. 시차는 물론 달라진 수돗물, 음식, 기후 때문에 피부가 거칠고, 칙칙해질까 걱정되어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을 챙겨갔습니다. 무더운 날에는 매일 밤 냉장고에 보관해 차가워진 밸런싱 젤에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 를 블렌딩해 사용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상태에도 피부를 시원하고 편안하게 가꿔주고 빠르게 흡수되어 수분을 채워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일주일에 한 번 서블라임 리플레니싱 나이트 마스크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페이셜 트리트먼트 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면 더욱 윤기 나고 매끄러워진 피부 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케미 요시다 리테일 컨설턴트, 이솝 다카시마야 게이트타워 몰, 나고야
멜버른이 가을로 접어들면 덥고 길었던 날들은 끝나고 건조하고 추운 밤이 찾아옵니다. 이런 간절기에는 피부 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 저는 편안한 상태로 피부를 만들어주는 블렌드를 선호합니다.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과 시킹 사일런스 페이셜 하이드레이터 를 2:1 비율로 섞은 다음 페뷸러스 페이스 오일을 몇 방울 더합니다. 매일 밤마다하는 데일리 루틴은 아닐 수 있지만, 여름이 끝나고 햇빛에 지친 피부를 위해 매주 2회 정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처방입니다.
닉 트리피레티 리테일 컨설턴트, 이솝 피츠로이, 멜버른
아주 좋은 새로운 블렌드를 최근에 발견했습니다. 시킹 사일런스 페이셜 하이드레이터 와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을 섞어 사용합니다. 향기가 좋은 매력적인 블렌드로 피부에 영양을 전하고 균형을 맞춰줍니다. 때로는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을 바르고 그 위에 시킹 사일런스 페이셜 하이드레이터 를 레이어링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올레-마리우스, 왈바에켄 스토어 매니저, 이솝 프린센스게이트, 오슬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품 중 하나는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입니다. 이 제품은 피부를 고르고 매끄럽게 가꿔줍니다. 여름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 후에는 블루 카모마일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마스크 를 바르고 5분 후에는 소량의 밸런싱 젤을 레이어링해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젤의 독특한 텍스처에 놀라지만 테스터를 사용해본 뒤에는 이 제품에 매료됩니다.
글로리아 그로시 스토어 매니저, 이솝 산 로렌초 인 루치나, 로마
